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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텔조식 - 시드니 맥쿼리파크 크라운플라자 호텔 조식: 완벽한 아침 시작

by trip-record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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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맥쿼리파크 크라운플라자 호텔 조식 체험기

시드니 여행의 첫 아침을 맥쿼리파크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맞이했어요. 깔끔한 외관과 친절한 직원들이 첫인상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죠.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와 인포메이션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갖춰져 있어요. 조식을 즐기기 위해선 로비에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니 시간 잘 확인해서 가보세요!

조식 레스토랑의 이름은 Plazza DORO로, 내려가자마자 탁 트인 창문 너머 시드니 시내의 풍경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조식 메뉴와 맛, 그리고 분위기

직원에게 객실 번호를 알려주고 식사를 시작하면 되는 간단한 절차 덕분에 빠르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리스타의 커피에 대한 열정이 돋보여서 커피 주문은 필수였죠! 커피를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이를 테이블에 놓으면 바리스타가 직접 서빙해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메뉴는 다양성과 풍성함이 돋보였습니다. 핫푸드 코너에는 그릴드 토마토, 베이컨,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등 브런치 메뉴에 딱 맞는 핫 아이템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햄과 다양한 치즈들 역시 브런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죠.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코너도 빼놓을 수 없어요. 오이와 토마토, 그리고 멜론, 파인애플, 수박, 오렌지까지 다양한 과일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과일 커팅은 정교하게 되어 있어 먹기 편리했고, 하나같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베이커리 코너는 빵 애호가들에게 천국 같았습니다. 크루아상, 초콜릿 브리오슈, 통밀빵 등 매일 조금씩 바뀌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토스터기와 함께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잼, 버터, 땅콩버터, 꿀 등 다양한 토핑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죠.

특히 아침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건 바로 커피였습니다. 남푠은 라떼를 주문했는데, 아트까지 완성된 라떼는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선사했어요. 원두의 균형 잡힌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죠.

시드니의 맛을 더해주는 베지마이트는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이었어요. 처음에는 흑마늘 같은 맛에 흠칫했지만, 점차 그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이 맛을 잊지 못하고 잼을 한 통 사왔을 정도예요.

전체적으로 시드니 맥쿼리파크 크라운플라자 호텔의 조식은 풍경, 서비스, 메뉴의 다양성과 품질 면에서 모두 만족감을 줬습니다.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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